하루남은 대부분 강아지 미용실에 목욕과 미용을 맡기는 편인데 가끔은 집에서 강아지 털 깎기를 합니다. 그 전에는 저렴한 강아지 이발기를 사용했는데, 만두 어머니의 권유로 비싼 클리퍼에 입문했는데, 확실히 털이 빨리 깎여서 미용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편합니다. 강아지들도 스트레스를 잘 안 받아서 좋더라구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강아지 빌라칸은 강아지 미용사분들이 애용하는 하인, 이거 강아지 클리퍼예요!색상은 퍼플, 오팔 등이 있는데 저는 매트블루로 선택했어요.오팔 컬러가 제일 신상품이라 기능도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매트블루가 너무 예뻐서 시간을 돌려도 블루가 될 것 같아요. 우선!! 무선 애견이 날아서 너무 편해요. 칼질이 정말 대단해~ 레벨이 달라요. 무게는 440g으로 크기가 조금 큰 편이라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편하고 익숙해졌습니다.
소음은 작은 개의 바리깡에 비하면 크지만, 우리 아이들은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누워서 자기도 해요. 참고로 오팔은 저소음 베어링이 포함되어 있어 조금 더 조용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털 깎기 전에 항상 엉킨 털을 다 풀고 시작하는데 그래도 하다 보면 걸려서 빗어줘야 하니까 불편하더라고요.하인은 강아지 바리깡을 사용하면 털이 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편합니다.
강아지 이발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단점은 발열이 심한 편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힘이 좋은 개 클리퍼의 공통된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냉각스프레이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강아지 바리깡을 2개 놓고 번갈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털깎기가 끝나면 애견 목욕&드라이를 해주면 끝! 사실 제가 미용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서 며칠동안 삐져나온 머리는 자르고 밀어서 여러번 반복해야하지만 아이들은 누워서 슬슬 미용하니까 편하고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하인 이거 강아지 바리깡으로 비숑 미용한 모습이에요! 얼굴과 다리는 가위 절단을 한 것입니다만, 좀처럼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미용과 목욕 드라이까지 할 생각이었지만 간식 선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클리퍼를 10개 정도 사서 팔고 반복했던 한 사람입니다. 하인이 이 이발기를 구입하여 사용해 보니 비싼 것은 비싼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클리퍼들은 이제 못써요~!! 특히 집에서 자주 미용하실꺼면 아예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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