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남는 방이 있는 노인네 집 아세요? 남은 방을 활용해 어르신들은 소액 수입을 얻고 대학생들에게는 거주 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독지붕 세대 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 사업을 소개합니다.
한 지붕 세대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 사업이란?
성인이 된 아이가 진학이나 결혼 등으로 출가한 뒤 집 한쪽이 비어 쓸쓸해 보이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마침 조카가 서울에 일이 있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저녁에 불이 켜진 집이 너무 반갑게 느껴졌대요. 조카가 집에 돌아온 후 노인들은 ‘한지붕세대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 사업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사는 학생과는 인사 정도만 하는데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느낌이 마음에 큰 안정감을 줬다고 합니다.단층세대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 사업은 서울에 주택을 소유한 노인과 주거지가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대학생에게는 저렴한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노인은 남은 방을 활용해 소액수입을 얻는 주거공유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본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및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신청자격 – 어르신 : 서울시 거주주택(방1개이상) 소유 60세이상 어르신 – 학생 :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 신청기간 : 상시 신청혜택 – 어르신 : 방1개당 100만원이내 환경개선공사 / 생활상 필요활동 분담 – 학생 : 무보증금 / 학교근처 주거공간
한지붕 세대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을 확인하다
노장촌쉐어하우스(한지붕세대공감) | 청년·신혼부부 지원 | 주거 정책 | 서울주거포털 서울주거포털, 해당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 준비를 위해 대학가나 청년들이 많이 사는 곳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는 방을 학생들에게 시세보다 싼 가격에 방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신청자격 고령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택(방1개 이상)을 소유한 60세 고령자 학생: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 신청혜택 고령자: 방1개당…housing.seoul.go.kr
한지붕 세대공감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에 입주할 경우 보증금과 관리비가 없고 임대료도 주변 시세에 비해 절반 수준이어서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을 제공하는 노인의 경우도 임대료 수입뿐만 아니라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 교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만족하는 비즈니스입니다.
사업 사례
처음보는노인과대학생이함께잘살수있을까?라고생각할수도있습니다. 2022년 12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한 세대교류형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경제적 효과 외에도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나는 시간이 적더라도 같은 공간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정감을 주고 외로움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업신청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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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과 대학생은 각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영등포구, 송파구, 강북구, 강동구는 가지 않습니다. 계약이 처음인 대학생도 구청 문의를 통해 원하는 주거 유형에 맞춰 주택을 중개받아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서로 다른 세대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약속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평등한 주거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한지붕 세대공감(노장청 셰어하우스)’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우현희 서울홈즈 기자우현희 서울홈즈 기자우현희 서울홈즈 기자우현희 서울홈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