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02:14:26 펜더 빨간 바디, 자동차 피막 페인트 갈아서 스프레이락카와 섞어서 발랐다 칠해 버리기
자동차 피막 페인트를 바꿔 스프레이 래커와 섞어 바른 뒤 소리가 조금 탁하고 답답하게 들리며 고음에서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느낌이 없어 제거했다.바닥의 에폭시도 좀 더 제거했다.테일피스 쪽 나무는 페인트를 완전히 제거하면 소리가 흩어져 더러워지므로 완전히 깨끗이 깎지 않고 조금 남겨두었다.답답한 느낌이 줄어 시원하게 들리지만, 기대와 달리 여전히 소리가 조금 답답하고 얇은 막대기로 두드리는 듯한 얇고 단단한 소리가 난다.뭔가 계속 반복을 돌고 있는 것 같은 작업의 반복이다.’POD-X3’로 톤을 조정하면 중음역대의 빈약한 느낌은 보강되지만 딱딱한 막대기 소리는 나무 자체에서 나오는 소리가 없앨 수 없다.브릿지를 올리면 쇳소리와 가느다란 막대기 두드리는 소리를 조금 줄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연주하는 것이 불편함을 감소시키면서까지 브릿지를 올려 얻는 이득은 크지 않을 것이다.나무를 제거하고 알더나무로 교체할지 계속 고민중인데 일단 더 테스트를 해볼 예정입니다.소리 샘플 : 20210414-palstic_paint_removed.mp3 첨부 파일 20110414-palstic_paint_removed.mp3 파일 다운로드 내 컴퓨터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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